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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전라도 비하발언으로 진심어린 사과

트로트가수 홍자가 한 행사에서 전라도 지역 비하 발언으로 후폭풍에 휩싸였고

인스타그램에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자는 2019년 6월초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행사 무대에서 

전라도 지역비하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섰습니다.

발언하기 10여일전 송가인이 경상도 사천 와룡축제 행사에서 경상도 아랫쪽에 오기 무서웠는데

너무 환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운적이 있습니다.

그후 홍자가 송가인이 무섭다고 한 표현을 좀 길게 풀고자 한 말이 의도치 않게

지역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도 있을줄 알았다며 

웃으며 분위기를 띄우려했으나 이말에 불쾌하거나 기분 나쁜 사람들이 대거 발생한 것입니다.

 

대중의 비난이 빗발쳐서 사과를 하였지만 대한민국사회의 민감한 부분중 한개인 

지역감정을 건드렸으니 비난이 끊이지 않을듯 합니다.

 

홍자의 본명은 박지민으로 85년 9월 울산출신입니다.

키는 162cm 혈액형 O형입니다.

경민대 공연예술과 전문학사를 나왔습니다.

데뷔는 2012년 왜 말을못해, 울보야 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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