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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조명섭과 팬카페에서 대구에 기부금 전달

남자 송가인으로 불리울만큼 친근하고 순박한 모습과 뛰어난 트로트실력으로 가진

가수 조명섭입니다.

하지만 정작 조명섭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KBS1 트로트가 좋아 녹화기간과 미스터트롯 예선접수기간이 겹치면서

두가지를 병행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2019년 12월 군입대가 예정되어있었기 때문인데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최종우승하며 가수활동을 하게되며 군입대를 미룬 상황입니다. 

 

올 3월에는 조명섭과 그의 다음공식팬카페 전통가요지킴이에서

코로나로 고통받는 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기부금은 코로나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명섭은 2019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트로트가 좋아 에서 우승한 조명섭은 상금 2천만원과 데뷔앨범 기회를 받게 되어

장윤정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계약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1999년생인 조명섭은 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악적감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훌륭한 인재로 소속사에서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릴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조명섭은 선천적으로 하체장애가 있어 7살때부터 2년간 누워만 있었습니다.

건강을 찾은후에 새로운 인생을 맞게되고 스타킹 출연도 하였으나 

가정형편이 여의치않아 트로트행사에 다닐 차비도 없어 노래를 그만둔적도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많은사람들의 응원을 받게 되어 힘을내게 되었고

이제 미스터트롯 출신자들과의 진검승부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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