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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견례 인사말 이렇게하면 괜찮고 좋아요

행복한 너_관리자 2020. 10. 19. 17:50

상견례 인사말 이렇게하면 괜찮고 좋아요

'상견례'

단어만 들어도 긴장되고 떨리는데요.

서로 다르게 자라온 두 가정이 만나는 자리인만큼

서로 배려와 이해로 자리에 참석한다면 좋은 만남이 될것입니다.

부정적 단어와 오해를 부를수 있는 대화주제는 빼고 말씀해주시구요,

 

어린시절 에피소드, 그동안 가족으로 지내며 소중히 쌓아두었던 추억들을 풀어낸다면 좋겠습니다.

 

 

 

상견례 인사말 첫번째

만나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상견례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네요.

우선 결혼을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 아들이 대학 입학도 좀 늦고, 그러다보니 자리 잡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늦게 한 사랑만큼 진실하고 진심을 다해 평생 아껴줄거라 생각됩니다.

마침 딸이 시집가서 적적했는데 친딸이라 생각하며 잘 지내겠습니다.

 

 

 

상견례 인사말 두번째

얼마 지나지 않으면 저에게도 며느리가 생긴다는게 참 기쁩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 하지 않습니까?

집안에 남자만 있다보니 늘 칙칙했는데 며느리 덕분에 집이 훈훈해지겠습니다.

예쁜 딸, 곱고 착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친딸이라 생각하고 사랑을 아낌없이 주겠습니다.

 

 

 

상견례 인사말 세번째

저희 집에서도 혼사는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 혼란스러운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제 딸이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데 어느 부모가 즐겁지 아니하겠습니까?

이렇게 딸이 행복해할 수 있는건 사돈어른께서 넓은 마음으로 결혼을 승낙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상견례 인사말 네번째

저희 부부가 사정상 이혼을 하는 바람에 우리 딸에게 흠이 될까 많이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이해를 해주시는 사돈어른의 너그러운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제 딸애는 구김없이 명랑한 아이이니 예쁘게 봐주십시오.

 

 

 

 

상견례 인사말 다섯번째

결혼하고 10년이 지나 겨우 낳은 딸입니다.

오랫동안 애가 들어서지 않아 저와 안사람이 무척 고생한만큼 제 딸은 저희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좀 과하지만 과잉보호를 하며 키운 것도 인정합니다.

 

 

 

상견례 인사말 여섯번째

아름다운 때를 잡아 아이들 결혼을 시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좋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습니다.

부부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보니 서로 존대하며 존경하는 모습이 보여 마음이 놓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분명 위기가 닥쳐올 때도 있겠지만,

서로 의지하며 사랑과 존경, 그리고 믿음으로 잘 이겨낼수 있게 부모로써 노력하겠습니다.

 

 

 

상견례 인사말 일곱번째

아무래도 공부를 하다보니 집안 살림은 많이 부족할 겁니다.

밥을 제대로 할줄도 모르는데 시집을 보내려니 사돈어른께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빨리 배우는 아이이니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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