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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원조멜로드라마 왕자

행복한 너_관리자 2020. 4. 22. 11:37

임채무 원조멜로드라마 왕자

임채무는 전매특허인 우수에 찬 눈동자로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거기에 중후한 목소리까지 멜로에 적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임채무는 49년 9월생으로 전남 함평군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72cm입니다.

서라벌고- 중앙대 연극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데뷔는 73년 MBC 6기 공채탤런트로 시작하였습니다.

 

84년 김수현작가의 드라마 사랑과 진실 에서 남자주인공이 되며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됩니다. 이로서 최고스타가 됩니다.

 

2006년에는 돼지바 광고에서 모레노심판을 연기하며

젊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집니다.

모레노심판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 vs 이탈리아 전때 심판을 맡았던 사람입니다.

 

임채무의 아내는 76년 MBC 공채 7기 성우인 박인숙입니다.

당시 무명배우인 임채무가 어린이프로그램에 나가서 한 아주머니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이걸 계기로 딸인 박인숙과 소개팅을 하게 되고 만난지 한시간도 안되어

박인숙에게 청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름없는 단역배우였지만 엄청난 성실함과 열정으로 배우로서 성장하게 됩니다.

 

아들, 딸 1남 1녀를 낳고 37년간 살았지만 2015년 6월 아내를 여의게 됩니다.

아내는 2011년 담관암 판정을 받고 4년간 투병을 하였습니다.

원래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임채무의 지극정성으로 4년을 더 살다가 간 것입니다.

의사들이 기적이라며 놀랐다고 합니다.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늘로 간 아내를 생각하며 노래 천생연분 신곡을 내고 가수활동도 합니다.

천생연분은 사모곡인 것이죠.

아내를 잃은 상실감과 우울함을 노래를 통해 방송활동을 하며 극복하기도 합니다.

 

 

경기도 양주에 두리랜드라는 놀이동산을 운영중이지만 빚이 많다고 합니다.

놀이공원 사장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얻었지만 경영은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각도로 분투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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