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상생소비지원금 신청방법

코로나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7천억규모의 상생소비지원금이 10월1일부터 두달간 지급됩니다. 카드캐시백으로 불리는 이 정책은 2분기(4~6월) 월평균 카드사용금액보다 3%초과시 초과분에 대한 10%를 현금충전으로 환급해줍니다.

 

 

카드사용처는 국민지원금사용처 대부분에 배달앱, 슈퍼마켓, 영화관, 대형병원, 서점, 학원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국내사용금액만 인정되며 해외직구 같은 해외사용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대형마트나 대형백화점 또한 제외됩니다.

 

 

코로나상생소비지원금 신청

10월1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은 첫주에 출생연도의 끝자리 5부제로 시행됩니다. 10월1일은 1,6년생 10월2일은 2,7년생 10월6일은 3,8년생 10월7일은 4,9년생 8일은 5,0년생입니다. 9개카드사(삼성, 우리, 하나, 롯데, 비씨, 신한, 현대, 국민, 농협) 홈페이지나 핸드폰어플을 이용한 온라인신청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콜센터와 영업점의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신청할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영업점은 하나,우리,국민,농협,신한,비씨 6개사 입니다. 가족카드로는 신청할수 없습니다.

 

 

코로나상생소비지원금 신청방법

상생소비지원금액은 10월,11월의 2개월간 월최대 10만원까지로 10월사용한 금액의 지원금은 11월15일에 지급되며 11월사용한 금액의 지원금은 12월15일 지급됩니다. 캐시백의 유효기간은 2022년 6월30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2021년 2분기에 해당하는 4,5,6월에 월평균카드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사용금액이 153만원이 된다면 월평균카드사용금액의 3%증가된 103만원을 초과한 50만원에 대한 10%인 5만원이 지급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대상자 확인은 카드사에서 대상고객에게 안내하며 본인이 직접 콜센터나 카드사어플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도 외국인 등록번호가 있고 2분기 카드사용실적이 있다면 신청가능합니다. 평균 카드사용금액과 캐시백발생금액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어플에서 업데이트되어 확인가능해집니다. 

 

 

함께하면 힘이 됩니다. 코로나상생소비지원금의 활용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