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씩씩하다

미스터트롯 정동원 씩씩하다

미스터트롯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정동원입니다.

정동원은 올해 14세로 트롯영재로 불릴만큼 미스터트롯에서 5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이루어냅니다.

 

 

인간극장을 통해 전해진 정동원은 슬픈 가정사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3살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빠가 양육권을 가져왔으며 사업으로 바쁜 아빠를 대신해

할아버지 손에 키워졌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이 굳게 닫힌 정동원은 가족들과만 대화를 나눌 정도였는데요.

그러다 할아버지가 흥얼거리던 트로트를 따라하게 되었고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우수상을 타게 되며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전국경연대회를 다니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좋은 일이 있으며 나쁜 일도 있는 것이 세상일인걸까요.

할아버지께서 작년 6월 폐암 판정을 받은뒤 올 1월에 작고하시게 됩니다.

부모처럼 돌봐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뒤 정동원의 마음은 얼마나 슬펐을까요.

하지만 정동원은 살아생전 순위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라 라는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현재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고 한다 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정동원은 2007년 3월생으로 제주도에서 출생후 경남 하동에서 자랐습니다.

키 154cm에 B형입니다. 진교초를 거쳐 진교중 재학중입니다.

데뷔는 2019년입니다.

트롯왕세자, 국민손자 라는 별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