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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급 공무원인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에 발탁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청년비서관
2021년 6월21일 청와대 청년비서관으로 발탁된 박성민 비서관은
1996년생으로 불과 20대중반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이 되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박성민 비서관이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내며 소신 있는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받아들이는 균형감 있는 모습에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는 소통을 기대한다는 입장입니다.
20대 청년이 1급공무원이 된 것에 대해 찬반여론이 팽팽한데요.
9급공무원을 준비하기 위해 20대를 바치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1급공무원이 된 정당에서 활동한 같은 20대는 나머지 젊은세대의 박탈감을 크게 가져온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 리서치에 따르면 잘못된 인사라는데에 20대 응답자들의 찬성비율이 50%가 넘음을 나타내며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20대에 불만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탈감 무력감 회의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인데요.
9급공무원 시험이나 행정고시 등의 경쟁을 치르지 않고
발탁인사로 한번에 1급이나 되는 공무원이 될수 있는가에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1급 공무원이 되는것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9급에서 5급까지 가는데만 평균 25년정도가 걸립니다.
한급수 올라가는데 평균 8년 잡아야합니다.
행정고시를 패스해서 5급부터 시작한다해도
1급 공무원까지 되는데는 30여년 정도 걸립니다.
9급에서 시작해 1급까지 40년 걸린 전설의 공무원도 있습니다만
1급 공무원이 되는건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치인의 길로 들어가 능력을 인정받아 최고위원까지 했던 박성민 비서관이
1급 공무원이 된 것은 보통 20대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할거 같습니다.
국민의힘 야당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30대의 나이로 당대표로 선출되며
기대감이 높아지며 국민의힘 지지율도 올라가는것에 비해
상당히 대립적으로 비교되며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20대 청년비서관 발탁은
국민의힘에서 30대 당대표가 선출된 것에 대한
청와대의 쇄신분위기를 이끌기위한 의구심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20대에 1급 청년비서관 발탁
청년층이 정의하는 공정성을 어떻게 보여줄수 있을지
청년층의 대변과 성과를 어디까지 끌어올수 있을지
앞으로 박성민 비서관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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