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나이 자녀 결혼(재혼)

박진영 나이 자녀 결혼(재혼)

영원한 딴따라를 꿈꾸는 박진영이 선미와 함께

'When we disco' 라는 노래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가을바람이 물씬 풍기는 요즘,

'When we disco'를 흥얼거리게 하는데요.

오늘은 가수 박진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진영 나이

박진영은 1972년 1월생으로 올해 나이(2020년기준) 49살입니다.

곧있으면 50세의 나이가 되는군요.

 

90년초 20대의 풋풋한 박진영 데뷔시절부터 봐왔는데

어느새 세월이 이리 많이 흘렀나싶습니다.

그당시 고릴라 같은 비주얼로 가요계의 충격을 주었지만

외모 빼고 전부 가진 그는 참 매력적인 딴따라였습니다.

 

얼마전에는 박진영의 책이 출간되었죠.

'무엇을 위해 살죠?'라는 박진영의 에세이가 담긴 책입니다.

노래를 만들고 가사를 쓰고 프로듀싱에 직접 부르기까지 하는

만능엔터테이너인 박진영의 일대기가 담긴 책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박진영 자녀

박진영은 평소 방송과 매스컴을 통해 자녀계획이 없다고 했었는데요.

2018년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해주었죠.

 

아내는 2013년 재혼한 9세연하의 일반인으로

재혼후 6년만에 아빠가 되었습니다.

(초혼때 자녀는 없었습니다.)

 

2019년 1월 득녀를 합니다.

태어난 딸을 위해 아빠 박진영은 모든 부모님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다며 노래를 만들기도 했지요.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어 줄테니

자신 있게 뛰고 꿈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멀리

날아갈 때가 올 거란걸 알지만

행여 세상이 널 지치게 할 때면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잊지 마렴'

 

아빠 박진영의 따스함이 절절히 녹아있는 노래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후 2020년 3월에도 득녀하여 연년생 자매를 가진 딸바보가 되었습니다.

 

박진영은 자신의 인생은 음악과 농구로 이루어졌다고 할만큼

농구를 매우 좋아합니다.(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나와 우수한 농구실력을 보여주었죠)

 

딸과 함께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란 질문에

농구를 하고 싶다고 하며 딸이 농구선수를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WNBA에 진출했으면 하는 큰 바램이 있을 정도이며

조금 크면 3점슛 연습을 시키고 싶다고 합니다.

 

 

박진영 결혼(재혼)

박진영은 20살 연세대 재학당시 만났던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1999년 결혼하였고

11년뒤인 2010년 이혼하였습니다.

 

닮은 점보단 다른 점이 더 많았다는 걸 깨달아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박진영 재혼은 2013년 비공개결혼식으로 진행되었으며

9세연하로 서로 첫눈에 반해서 만났습니다.

 

박진영의 노래중 '너뿐이야'는 지금의 아내를 위해

선물한 곡이라고 하죠.

현재 아내는 나중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는데

왜냐하면 세월호의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박진영은 장인이 유병언회장의 동생은 맞지만

구원파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시대의 영원한 딴따라가 되고 싶다는 박진영,

20년전부터 최고의 자리에 있으며 부단히 노력하는

그의 음악성이 계속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