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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힐링은 정순애 식당에서 해요
정순애 식당
미각을 잃은 사람도 이곳에 오면 '맛있다'를 외쳐요.
따뜻한 집밥과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힐링공간 정순애식당에 어서오세요~
무엇을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
음식의 즐거움을 모르는 그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의사는 스트레스성으로 맛을 느끼지 못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 했지만,
몇년이 지나도 맛을 느끼지못하는 주인공.
맛을 못 느낀다고 사는게 그리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해 그냥 이상태로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 회식을하다 술에 취해 어느 한 식당앞 마루에서 잠들고 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그 식당에서 아침식사로 콩나물국밥을 먹게 됩니다.
콩나물국밥의 국물을 한숟가락 뜨게 되고
이것이 콩나물맛인지 뭔가를 느끼게 됩니다.
갑자기 멈춰버린 주인공을 보고 오해하는 식당아가씨.
일상으로 돌아오니 역시 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우연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시 찾게된 정순애식당에서 저녁으로 우렁된장찌개를 먹게되고.
느껴지는 맛에 당혹스러운 주인공은 식당주인할머니께 물어봅니다.
비법은 사랑을 담아낸다는 할머니의 대답.
과거 연인과의 한때를 생각하는 주인공.
사랑을 듬뿍 담아 된장찌개를 만들어준다는 연인을 회상하는 주인공.
주인공은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는걸까요?
음식이란 참으로 사람들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중 한가지가 아닐까합니다.
하루하루 오늘 뭐먹지?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기도 하죠.
음식을 매개체로 한 웹툰중 따스함이 느껴져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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