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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인공지능 퀀텀로봇키퍼와의 한판승부

 

축구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유튜브 축구채널 중 슛포러브가 있죠.

슛포러브에서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 이영표 전축구선수가 출연하여

인공지능 골키퍼인 퀀텀로봇키퍼와의 한판승부를 보여주었습니다.

 

 

인공지능 골키퍼의 각도 보세요.

공이 오면 즉각 반응을 보여요.

 

철통보안 인공지능 골키퍼

이 사이드로 빠지는 공을 막아버립니다.

우와~ 반응속도가 엄청 빠릅네요.

 

'다 막아버리겠다~'

아니?! 이렇게 낮게 깔리는 공도 무자비하게 막아버립니다.

인공지능이 이리 무섭군요. 

 

메시도 쩔쩔맸던 로봇키퍼

세계의 많은 축구선수들이 도전했지만 메시, 네이마르 단 두명만이 성공했다고 합니다.

일본예능에 출연했던 메시도 고전한 인공지능 로봇키퍼입니다.

(하지만 결국 골을 넣어 성공시킵니다.)

 

인간대표 VS 기계대표

이영표 VS 인공지능 퀀텀로봇키퍼 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인류의 자존심을 걸고 인공지능과 페널티킥 대결하는 이영표 선수입니다.

 

과거 2016년 바둑천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펼친 바둑대결이 떠오르지않나요.

그당시 이세돌 9단이 우세하다는 그래도 바둑은 기계보다는 인간이 낫다는

전망을 뚫고 기계인 알파고가 4대1로 이기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죠.

(하지만 알파고에게 1승을 한 바둑기사는 이세돌이 유일합니다.)

벌써 4년전 일이군요.

 

한국축구에서의 대결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이영표선수는 현역시절 초롱이 라는 별명이 있었던만큼 매우 영리한 선수로 통하죠.

 

거리는 9미터 정도 됩니다.( 보통 페널티킥 거리는 10미터 됩니다.)

거리가 조금 가깝지만 그만큼 골대는 더 작습니다.( 공평한 거겠죠. )

 

연습도 없이 바로 시작하는 대결입니다.

왜냐하면 페널티킥도 경기중에 연습이 없다는게 진행자의 답변입니다.

 

 

총 10번의 페널티킥이 주어지고 한골 성공시마다 100만원의 기부가 이루어집니다.

마음 같아선 10골 모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인공지능이 워낙 뛰어나보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인류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희망 이영표 선수의 첫번째 시도!

 

10번의 승부는 누구에게 승리를 안겨줄까요?

이영표선수는 얼마의 기부를 할수 있었을까요.

인공지능의 발전을 한번 살펴보세요.

 

 

손흥민선수나 황희찬선수 같은 현역선수들의 결과는 어떠할지도 궁금해지네요.

다른 해외유명축구선수들도 그렇구요.

나중에는 인공지능 VS 인공지능 컨텐츠를 해도 재미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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