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골프tv에서 맞대결 펼진 성대현과 장동민

홍인규 골프tv에서 맞대결 펼진 성대현과 장동민

 

유튜브 홍인규 골프TV 의 성장세가 매섭습니다.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채널로 성장하였고 골프프로들도 자주 등장하여 골프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수 성대현과 개그맨 장동민의 대결을 펼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인규는 2004년 KBS 19기 공채개그맨출신으로

동안인 얼굴과 어린이스런 목소리로 개그코너에서 주로 어린이역을 맡았었죠.

출연한 개그코너들은 잘 떳는데 정작 본인은 뜨지않고 인지도도 낮아 

다른 개그맨 동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걸로 유명합니다.

 

그중 장동민은 홍인규가 군대가기전 집창문으로 2백만원의 돈뭉치를 던져주었고,

홍인규가 치킨집 사업한다고 했을때는 인테리어비용을 일부 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홍인규가 지금은 유튜브 홍인규 골프TV로 구독자 10만을 넘게되어

잘 되고 있는걸 보니 인생은 새옹지마인거 같습니다.

 

홍인규 골프tv는 고려기프트 판촉물과 같이하고 있죠.

종류가 다양하니 괜찮아보입니다.

 

고려기프트 판촉물

 

이렇게 '판촉물을 고려하라!'라고 할만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여름용판촉물로 무선핸디선풍기를 소개하고 있군요.

 

성대현 VS 장동민 대결에서

이긴 사람에게는 무려 고려기프트 100만원상당의 상품 또한 준다고 합니다.

100만원이나 통큰협찬이네요.

 

성대현 또한 유튜브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표현의 자유'에도

협찬해달라고 쓱 한발 내미는데요.

 

'표현의 자유' 유튜브 채널은 정신과전문의 표진인과 가수 성대현이 

일상생활부터 신변잡기, 90년대 스타들과의 정신과적 이야기를 다룬 채널이에요.

현진영의 슬기로운 빵잡이생활, 탈북미녀의 북한이야기, 쿨 김성수의 충격고백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고 있어요.

구독자는 2천명이 넘은 상태에요.

 

장동민도 옹테레비 라는 자신만의 유튜브채널을 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6만명이 넘었네요.

여러내용이 있지만 장동민삼국지 라는 시리즈가 100회가 넘을정도로 꽤 많이 있어요.

 

한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홍인규가 이렇게 장동민채널을 알려주고하니

내심 흐뭇해지기도 합니다. 두사람의 오래된 우정이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승리시 서로에 대한 페널티를 거는데요.

성대현은 골프내기를 자신이 이긴다면 

표현의자유 구독자 1,000명 될때까지 무조건 장동민을 부른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미 구독자 2,000명 넘은 상황)

진다면 계속 나가겠다고 장동민은 답변하죠.

 

장동민은 골프내기를 이긴다면

장동민이 하는 천호동의 PC방에서 성대현이 분장을 하고 5시간 알바를 하라는 조건을 겁니다.

이런 조건자체가 소용이 없다는 성대현의 답변이 돌아오고 그 이유인즉슨..

 

실력차이가 커서 게임이 안된다고 성대현은 말합니다.

 

'라베'가 몇개냐는 홍인규의 질문에

성대현 76 , 장동민은 87 이라고 답합니다.

('라베'는 골프에서 인생최고의 스코어 Life Best Score 를 뜻하는 골프용어입니다.) 

 

상대가 안되겠지만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두사람,

굳건한 악수를 합니다.

 

성대현과 장동민의 나인홀 대결이 시작됩니다.

 

 

1홀 장동민. 

살았습니다.

 

1홀 성대현.

호쾌한 소리와 함께 쭉쭉 날아갑니다.

확실히 장동민과 실력차가 나보입니다.

 

이동중에 카메라맨이 예전에 R.ef 이별공식 노래를 굉장히 좋아했었다고하자

홍인규가 성대현은 노래 되게 못한다고 디스합니다.

 

!!!!!! 경악하는 장동민.

장동민이 펄쩍 뛰며 놀랄만큼 잘 친걸까요?

 

골프친구들과 펼쳐진 홍인규 골프TV.

자존심이 걸린만큼 승리의 여신이 누구에게로 갈지 궁금하네요.

 

잘 맞으면 매너남 장동민

안맞으면 버럭남 장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