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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해병대 어록 들이대
'아싸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가사가 맴돌게 만는 가수 김흥국입니다.
김흥국은 늘 흥이 많고 자유분방함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연예인입니다.
김흥국하면 또 축구인데요. 김흥국의 축구사랑은 월드컵때마다 장구나 꽹과리를 치며 흥을 돋굴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어릴적 축구선수가 꿈이었으나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축구의 꿈을 접고
가수가 되어 돈을 벌기로 하지만 10년동안 무명생활을 하죠.
세번째 앨범인 '호랑나비'로 인생역전을 이루어내고야 맙니다.
김흥국 해병대
김흥국은 젊은시절 생계가 여의치않자 군대라도 빨리 갔다오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당시에 다른군보다 6개월정도 복무기간이 짧았던 해병대를 선택하여 입대하게 됩니다.
그렇게 들어간 해병대였지만 이곳에서 김흥국은 해병대의 무한도전 정신을 배워
전역후 가수활동에 열정을 불태우게 됩니다.
해병대 나온 연예인하면 처음으로 김흥국이 생각날 정도로 해병대에 대한 무한사랑은 정말 대단합니다.
김흥국 어록 들이대
흥이 많고 타고난 낙천적인 성향으로 흥궈신(흥을 돋워주는 예능신)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솔직하고 반전있는 익살스러운 김흥국의 말은 웬만한 예능인들보다 더한 재미를 줍니다.
김흥국 어록으로는 라디오방송 중 노래제목을 잘못 읽은 것들이 있습니다.
거미의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를 '친구가 불러줍니다. 거미라도 될걸 그랬어'
터보의 '사이버 러버'를 시버 러버 라고 읽었죠.
엑소의 '으르렁'을 따르릉 이라고 한적도 있습니다.'
'세쌍둥이는 몇살 터울이냐'는 질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철 없는 아내'는 털 없는 아내, 원더걸스의 '텔미'를 털미 라고 하기도 했죠.
김흥국의 시그니처 유행어는 '으아~ 들이대~' 가 있습니다.
김흥국소속사는 들이대닷컴 이기도 합니다.
으아~ 들이대~ 김흥국
59년생으로 베이비부머의 대표세대인 김흥국입니다.
수십년간 쌓아온 이미지는 미투논란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었고
무혐의로 나왔지만 논란에서 3년간 악몽같은 시간 속에 시련을 받게 됩니다.
(미투한 여성은 김흥국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왜곡시킨거고 다른 혐의의 사기와 절도에 의해 구속됨)
억울하고 분하지만 툴툴털고 다시 새출발을 하는
우여곡절 많은 김흥국의 인생이 다시한번 국민들에게 호감으로 다가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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