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서울시장 나이 프로필 부인

서울시장 선거일이 4월7일(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석인 서울시장 자리가 채워져 서울시의 멈춰있는 행정이

빨리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야권인 국민의힘 정당에서는 오세훈 전서울시장이 후보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후보와의 승부가 펼쳐집니다.

 

사전투표는 4월2일(금)과 4월3일(토)에 있었으며

사전투표율은 20.5%가 나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재보궐선거로 공석인 자리를 채우기위한 투표로 휴무일이 아닙니다.

4월7일(수) 투표시간인 오전6시~오후8시로

직장인들은 오전일찍 혹은 퇴근하고 바로 투표에 참여해야겠습니다.

 

 

오세훈 전서울시장

오세훈 전서울시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이기며 야권 단일후보가 되었습니다.

오세훈 전서울시장은 10년전 무상급식에 반대하며 시장직을 사퇴한적이 있는데요.

 

 

그때일로 오세훈은 자신을 정치초딩이라고 합니다.

무상급식의 프레임으로 시장직에 물러날수 밖에 없었다고하네요.

이번 서울시장선거에 뜻이 없었으나 당내 후보가 없다는 주변권유에 한번더 뜻을 품고 나왔다고 합니다.

서울시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내세워 '첫날부터 능숙하게'를 선거문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나이

오세훈 나이는 1961년 1월생으로 올해 61세입니다.

60대에 맞지않는 대단히 젊은 인상으로 동안에 속합니다.

평소 관리에 신경을 써서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하는게 보여집니다.

 

 

오세훈 프로필

오세훈은 가난한 달동네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였습니다.

변호사가 되어 일조권소송사건에서 승소하여 환경전문변호사라고 불리게 되며

MBC아나운서였던 손석희의 제안으로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고리타분하게만 여겨졌던 변호사 이미지가

오세훈의 스마트한 이미지로 바뀌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SBS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을 1년여간 하기도 하였죠.

방송으로 큰 인지도를 얻게된 오세훈은 정치계의 러브콜이 엄청나게 받았고,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오세훈은 이명박서울시장의 뒤를 이은

33대와 34대 서울시장을 역임하며

2006년 7월부터 2011년 8월까지 5년동안 서울을 위해 일하였습니다.

불과 40대중반의 나이에 천만도시인 서울시장을 역임한 것입니다.

복잡했던 민원업무를 빠르게 해결하기위해 다산콜센터(120)를 설립한 사람이 오세훈입니다.

디자인서울, 동대문 DDP도 지었으며, 서울시 관광객이 30%이상 늘게 되고

광역자치단체청렴도가 15위에서 1위로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오세훈은 당시 서울 재건축재개발로 400여개를 지정하였으나,

다음 서울시장인 박원순시장이 재건축재개발을 하지 않음으로써

오세훈시장이 지정했던 400여곳을 해제하여 버렸습니다.

오세훈이 다시 서울시장이 된다면 

예전 지정됐던 서울 재건축재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오세훈은 서울시장이 된다면 

2종일반주거지역의 7층제한을 한시적으로 풀어

많은 건축이 이루어져 빠르게 서울의 공급을 제공하여 부동산문제를 완화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세훈 부인

오세훈 부인은 송현옥으로 두사람이 61년 1월생으로 동갑에다 태어난 달까지 같습니다.

송현옥은 극단대표이자 세종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때 처음만나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그리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동갑이라 그런지 오세훈은 부인을 부를때 송현옥이라고 이름을 부릅니다.

 

 

딸이 둘 있는데, 첫째딸은 엄마의 영향인지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혼여행때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세훈은 부인 송현옥이 첫사랑이었으나, 송현옥은 중학교때 한명 있었다고 합니다.

오세훈의 사랑은 첫사랑이자 끝사랑으로 오직 송현옥 뿐입니다.

 

 

사전투표때 부부가 같이 투표하는 모습입니다.

 

 

10년전 한나라당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되던 오세훈 전서울시장입니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다시 서울시장이 된다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